경북 영천시 공무원들이 참신하고 유쾌한 특별협약서를 체결 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시 인구교육과 직원들은 지난 7월 부임한 홍창희 과장이 부임하자 '홍창희 과장 6주간 교육 파견에 따른특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제1조 목적에는 '본 협약은 홍 과장님의 6주간 업무에 대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교육과 재충전에 충실한 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무사히 복귀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제2조(교육생의 의무) 조항에는 '충실한 교육과 인적네트 워크 구축'을 기재해 홍 과장이 열심히 공부하도록 무언의 압력(?) 메시지를 담았다
제3조(직원들의 의무) 조항에는 '과장이 공석이라도 업무에 최선을 다 하자'. '부서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한다' 등 애교 넘치는 내용이 넘쳐나고 있다.
이같이 재치있고 유머스러운 SNS 내용이 조금씩 알려지자 경북도 공무원은 물론 중앙부서 공무원들도 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홍 과장은 14일부터 6주간 교육 파견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