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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폐교‧폐원 어린이보호구역 27개소 전면 해제

유시용 기자 입력 2026.09.19 07:33 수정 2026.09.19 07:34

경북교육청 전수 조사 실시
실제 통학 여건과 보호 필요성에 맞게 조정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내표지판.<노뉴스DB)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내표지판.<노뉴스DB)
경북지역 폐교∙폐원 어린이보호구역이 전면 해제됐다.

경북교육청은 폐교‧폐원 이후에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남아 있던 유치원 21개원, 초등학교 6개교 등 총 27개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전면 해제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통학 수요가 사라졌음에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계속 지정돼 있는 구간을 실제 통학 여건과 보호 필요성에 맞게 조정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폐교‧폐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폐교‧폐원 이후에도 보호구역 지정이 유지되고 있는 27개소를 확인했다.

이에 폐교‧폐원 현황을 해당 시‧군과 공유하고 보호구역 해제를 요청했으며, 필요한 경우 해당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해제 절차와 후속 조치 등을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행정 협조를 통해 27개소 모두 해제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로 폐교‧폐원 이후 보호 필요성이 사라진 구역을 일괄 정비함으로써 불필요한 교통 규제에 따른 도민 불편을 줄이는 한편, 실제 어린이의 통학과 보호가 필요한 구역에 안전관리를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신설‧폐교 등 통학 환경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이 실제 통학 여건과 보호 필요성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실제 통학 여건과 보호 필요성에 맞게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어린이 안전은 더욱 강화하고, 지정 필요성이 사라진 보호구역은 신속히 정비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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