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경북도교육청, 전교조경북지부와 상반기 정책협의회 개최

정용민 기자 입력 2026.09.14 10:45 수정 2026.09.14 13:09

교원행정업무 부담 경감,교육 활동 지원 강화 협의
경북지부 비교과 교사 여건 개선 포함 11건 제안
임 교육감 " 교원ㆍ노동조합과 적극 소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본청에서 전교조경북지부와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교육청 정책국장을 비롯한 본청 관계자 12명과 전교조경북지부 사무처장 등 노조 임원 9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교조경북지부는 △학교 수질검사와 현장체험학습 인력 운영의 교육지원청 이관 △특수‧유치원 교원의 방과후‧늘봄 업무 부담 경감 △영양‧사서‧전문상담 등 비교과 교사의 여건 개선 등을 포함해 총 11건의 주요 안건을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원이 수업과 학생 지도라는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보장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인력 확충 △특수교사의 초등돌봄‧교육(늘봄) 행정업무 분리 △학생통합지원센터 소속 교원의 표준업무 매뉴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체감도가 높은 사안을 중심으로 담당 부서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양측은 협의 과정에서 학교 현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교육청의 정책 추진 여건을 공유하며 각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경북교육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성장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교원ㆍ노동조합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