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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뉴스 詩 한편> 성상길 작가 '기다림의 미학'

기자 입력 2026.10.18 19:17 수정 2026.10.19 08:13

‘상쾌한 출근, 통쾌한 퇴근 노뉴스와 함께!’
매일 향토작가 시(詩) 한편 소개

 

  <기다림의 미학>

  딸 여섯 둔 아낙네가

  일곱 번째 아들을 낳고 흘리는 눈물과

  칠년대한 가뭄 끝에

  흙냄새 풍기며 내리는 단비 맞으며 흘리는 눈물

  오랜 기다림이 없었다면

  벅찬 감사의 눈물은 없었을 것입니다

  삶 속에

  때론 기다림의 미학도 필요하나 봅니다.

 

 <성상길 작가의 네 번째 시집 ‘동행’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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