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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뉴스 詩 한편> 성상길 작가 ‘삶의 순위'

기자 입력 2026.10.04 21:14 수정 2026.10.06 07:59

‘상쾌한 출근, 통쾌한 퇴근 노뉴스와 함께!’
매일 향토작가 시(詩) 한편 소개

 

  <삶의 순위>

  젊었을 때 삶의 순위

  재물, 출세, 명예, 건강

  늙어 가면서 삶의 순위

  건강, 명예, 출세, 재물

 

  삶의 순위가 바뀌어 간다는 것은

  늙어 간다는 좋은 징조

  늙은 사람이 있기에

  사회는 정화되어 가고 윤택하여진다

 

  비우고 늙어 간다고

  슬프거나 불행한 것이 아니다.

 

 <성상길 작가의 네 번째 시집 ‘동행’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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