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게다가 도로확포장 사업이 근본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국도관리청은 교통흐름과 교통사고 예방, 신호대기 시간 단축 등을 위해 회전교차로 (Roundabout)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설치 구간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가 부족해 역효과를 초래하고 있다.
실제 화남 사천~대천 구간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후 추돌사고, 시설물 파손 등 여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지역 1,2km 구간에만 3개의 회차로가 개설 돼 있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구간은 시속 20km 이하로 감속햐야 하지만 국도 35호선은 교통량이 적지않아 회전교차롤 인한 교통 체증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천~대천 구간을 매일 운행하는 주민들은 “현재 회차로는 차량이 (한번에)원활하게 회차하기에 차폭이 좁아 화물차, 승용차는 물론 심지어 농기계조차도 회차 과정에서 여러 차례 전·후진을 해야하는 불편이 뒤따르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다”고 꼬집었다.
주민 A씨(72·화남면 대천리)는 “회차 차량과 직진 차량의 동선이 겹치면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회차를 위해 감속하거나 정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후속 차량과의 추돌사고가 우려된다”며 “무엇보다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회차 차량의 움직임을 뒤따르는 차량이 충분히 인지하기 어려워 교통사고 우려에 대한 운전자들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 주민들은 ▲사천~대천 구간 회차로 폭과 회차 공간 적정 여부 현장 점검 ▲대형 차량 및 농기계 등이 안전하게 회차할 수 있는 회차로 구조와 규모 개선 ▲회차 차량과 직진 차량의 동선이 추돌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및 차선 유도시설 보강 ▲야간 운전자를 위한 조명, 반사 시설, 표지판 등 보완 ▲회차로 위치 변경 또는 추가 회차 공간 설치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